7월 ~ 8월 사이
사계절 썰매장1월 ~ 2월 사이
금학생태공원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데크길을 따라 습지와 숲을 감상하며 걸으면 청량한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줘요.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물에 첨벙 빠지며 더위를 날릴 수 있고, 겨울에는 70m의 긴 슬로프에서 짜릿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는 자작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펼쳐져 힐링 산책을 즐기기 딱 이에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공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동화 속 비밀정원 같은 ‘금학생태공원’은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공주 금학동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원이에요. 습지를 둘러싼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청량한 물소리와 함께 짙은 녹음의 숲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자연을 선물처럼 맞이할 수 있어요.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맑고 깨끗한 물이 어찌나 반짝이는지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황토가 깔린 길은 맨발로 걸어도 부드럽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요. 도로보다는 생태공원 산책로 쪽으로 돌아가면 숲의 향기와 더불어 맑은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줘요.
썰매장은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되는데, 여름에는 신나는 물썰매장으로 변신해요! 썰매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시원한 물로 첨벙! 더위를 단번에 날릴 수 있죠.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 물에 퐁당 빠지게 되는 구조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물놀이장도 썰매장 바로 옆에 있어 왔다 갔다가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요. 860㎡ 크기의 넓은 공간과 함께, 물이 흐르는 폭포수 근처 데크에 그늘막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어요. 어린아이들용 얕은 물놀이 시설도 있어 미취학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눈이 오지 않는 겨울에도 시원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굉장히 매력적이죠? 70m의 긴 슬로프는 일반 비탈길보다 훨씬 길고 경사가 있어서 긴장감이 넘쳐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보호 장비와 방지턱이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어요. 하루에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서 아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주차장에서 썰매장 입구로 가는 길에는 안내판과 함께 편의점도 있는데요,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나 간식도 판매 중이라 허기도 채울 수 있어요.
공주산림휴양마을은 금학생태공원과 가깝게 자리 잡고 있어 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산책도 하고, 산림에서의 힐링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휴양마을로 향하는 길은 산을 굽이굽이 따라 올라가게 되는데, 길 끝에서 푸르른 자연이 펼쳐지는 순간은 정말 멋진 광경이에요.
산림휴양마을을 거닐며 자작나무와 편백나무가 펼치는 녹음 속에 서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져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조용한 피톤치드를 느끼고 싶다면 공주산림휴양마을이 제격이에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 풍경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까지 모두 갖춘 공주의 이곳, 자연 속 힐링을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에는 여러 숙박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그리고 야영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숲속의 집은 복층 구조라 대가족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숲속에 조용히 자리한 산장 같은 분위기의 숙소는 마치 비밀 아지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공주시민에게는 우선 예약 기회도 제공돼요.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할게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이와 함께 나무 소품을 만들어보거나 족욕을 즐길 수도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무로 만든 귀여운 곰들이 반겨주고, 나무실로폰을 연주하며 자연 속 음악을 즐겨보세요. 체험장에서는 간단한 목공 수업과 족욕 체험도 진행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무로 둘러싸인 힐링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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