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개방
반려동물: 출입 가능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공주의 숨은 명소를 소개할게요! 초록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달리는 걸 즐겨 하지 않는 저도 이곳에서는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져서 달리고 싶어지니까요!
공주가 좋아하는 걷기 좋은 곳,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주대학교 화백나무숲을 소개합니다!
상시개방
반려동물: 출입 가능
무료
시설공영주차장, 화장실
공주가 좋아하는 정안천 생태공원이에요. 이곳의 둔치는 한때 버려졌던 농경지였지만, 이제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3년의 노력 끝에 멋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어요. 생각만 해도 정말 뿌듯해요.
맑은 하늘 아래 아름드리나무와 식물들이 새싹을 틔우고 하천가의 왕버들은 초록으로 물들었어요. 연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사부작사부작 걸어가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반겨주는데, 특히 여름에 피어나는 연꽃이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죠.
연꽃은 아침에 활짝 피고 오후에는 닫으니, 오전에 가는 걸 추천해요.
메타세콰이어길은 생태공원 한켠에 조성된 길로 500m 구간에 192그루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길게 뻗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해요. 위험한 도로가 아닌 안전한 산책로라서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여름에는 푸르름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모습이 정말 멋져서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아요. 저도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공주가 너무 좋아하는 정안천 자전거길은 신관동에서 강가까지 쭉 이어져 있어서, 라이딩 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저는 개인 자전거가 없어서, 고마곰과 함께 ‘백제씽씽’ 공유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서 이곳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았답니다. 정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주차장도 있어서 자전거와 킥보드를 가져와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답니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앞에 자리하고 있는 화백나무숲의 역사는 정말 특별해요. 1960년대에는 국립공주결핵병원의 휴양공간으로 시작되었다가, 지금의 아름다운 숲으로 탈바꿈했답니다. 부드러운 흙길을 걸으며 사색을 즐기는 이 낭만적인 산책로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걷다보면 화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덕분인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도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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