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가 시작되는 곳은 공산성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백미고을이에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서 백미고을 이름에 걸맞게 백가지의 맛을 체험할 수 있어요. 백미고을의 특별한 점은 음식뿐만 아니라, 그 분위기에 있는데요, 전통마을의 고즈넉함과 세련된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이곳에서 맛과 멋을 한꺼번에 즐겨보세요.
공주시에는 왕이 살던 도심이라는 의미로 공주 대표 여행지를 추천하는 왕도심 코스가 있어요. 총 3개의 코스로 되어 있으며 1코스는 공산성을 시작으로 제민천 주변 산성시장과 먹자골목을 품은 코스에요. 2코스도 역시 공산성을 시작으로 제민천과 무령왕릉과 한옥마을을 지나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요. 3코스는 공산성을 시작으로 제민천을 거쳐 고마나루로 이어지는 수변데크길로 이어지는 비교적 짧은 코스예요.
거리는 짧지만, 백제의 백가지 맛을 품은 백미고을부터 근현대역사를 보여주는 금강교, 예부터 고요히 흐르는 금강과 솔숲, 슬픈 곰 전설까지 함께하는 힐링 코스에요.
3코스가 시작되는 곳은 공산성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백미고을이에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서 백미고을 이름에 걸맞게 백가지의 맛을 체험할 수 있어요. 백미고을의 특별한 점은 음식뿐만 아니라, 그 분위기에 있는데요, 전통마을의 고즈넉함과 세련된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이곳에서 맛과 멋을 한꺼번에 즐겨보세요.
백미고을을 지나 금강쪽으로 가다보면 금강교를 만날 수 있어요. 이 다리는 1933년에 완공된 역사 깊은 다리로,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과 목포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이었어요. 지금은 여러 다리가 있지만, 당시엔 이 다리가 유일했답니다! 금강철교는 교량으로서의 가치와 독특한 아치형태의 아름다운 디자인 덕분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어요. 도보로 이 다리를 지나면 공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자동차의 통행을 차단하고 다리 위에서 축제가 열려, 다리가 더욱 특별한 장소로 변신한답니다.
공주에서 꼭 가봐야 할 명승지 고마나루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금강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이곳은 곰나루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했는데 금강을 건너는 배가 오고 갔던 나루터였답니다. 특히 고마나루는 새벽 안개가 낄 무렵,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내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예요. 가을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도 찍고, 산책도 즐겨요.
솔향기가 가득해서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고마나루 숲길을 걸어보세요!
3코스 마지막에 고마나루 끝자락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공간 아트센터고마에요.
이곳은 숨은 보석같은 곳으로 예술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미술관이자 문화예술공간인 아트센터고마에서는 공주 지역의 문화행사, 공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와 예술 교육도 진행된답니다. 주변은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서, 넓은 야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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