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주 송산리 고분의 무령왕릉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은 실제 무령왕릉은 아니고요, 실제 크기로 만들어 놓은 모형입니다. 부여에 능산리 고분이 있다면 공주에는 송산리 고분이 있지요. 공산성과 함께 공주를 대표하는 문화재 아닐까요? 무령왕릉은 그 안에서 지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삼국시대 고분입니다. 또한 엄청난 양의 유물들이 발굴되었지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령왕릉은 아치 모양으로 벽돌을 쌓아 만든 무덤입니다. 근처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도 둘러본다면 백제의 역사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무령왕릉에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