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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1:1)

공산성을 가다

  • 김**
  • 등록일 : 2018.04.30
  • 조회수 : 598

공산성을 둘러보고

 

지인들과 공주의 자랑인 공산성을 가게 됐다.

지인들은 공주에 10년 넘게 살면서 공산성을 아니 가보다니 말이 안 되지 않는가?

공주 사람맞냐고 물어본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기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며 공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지켜왔을 고목들과 새소리를 들으니 마음까지 상쾌해졌다.

오르막이 나오면 서로 손을 내밀어 잡아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며 산성 오르는 길은 유쾌하기까지 했다.

포토샵에서 바라다 본 공주 시내 전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이 곳에 오르니 공주의 한 사람으로서 금강을 끼고 저 멀리 드넓은 곳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했고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중간 중간에 정자도 있어서 쉼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강과 산이 있고 시내 한복판에 공산성이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제대로 자연고 조우할 수 있어서 참 좋은 하루였다.

[답변] 공산성을 가다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8-05-02

안녕하세요

온누리공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 방문후기를 남겨주셨네요.

본 게시판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으로 성격에 맞이 않아, 올려주신 글을 방문후기 게시판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