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공주 한옥마을 > <사진설명 : 공주 한옥마을> <사진설명 : 공주 한옥마을> <사진설명 : 공주 한옥마을> <사진설명 : 공주 한옥마을> 우리 부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모처럼 근처에 있는 공주시로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목적 없이 공주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있는 공주한옥마을을 보고는, 공주에도 한옥마을이 있었나? 호기심이 생겨서 공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주차장 시설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한옥마을이 참 운치있고 아름다웠습니다. 황토빛 흙벽도 정겨웠고, 오래전에 사용되었던 소쿠리며 다리미도 정겹고... 어디선가 나무 때는 냄새가 마치 시골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향기로왔습니다.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단체관과 개별관 등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한옥에 숙박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아름다운 한옥에서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도 보고 모처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공주 알밤축제에 다녀왔어요! 차를 타고 가다가 로터리 한가운데에 겨울공주군밤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현수막을 발견했어요. ㅇㅁㅇ 엄머...횡재했다...이건가야해 내가 군밤을 을~마나 좋아하게요?!! 축제 현장에 도착! 저의 발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이 대형 화로!!! 바로 옆 줄줄이 농가 부스에서 질좋고 저렴한 알밤을 GET!! 바로 옆 대여부스에서 철망과 목장갑, 뜨끈한 군밤을 담을 수 있는 종이봉투를 GET!! 군밤을 위한 모든것이 준비되어있어서 아무준비 없어 찾아갔던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 감동이야*-* WOW 군밤 맛도 꿀맛이라 굽고 까고 먹고 정신 없었던 저는 정신차리고 집에와보니 사진이 몇장 없더라는...ㅠ 군밤 화로 체험 외에도 퐁듀만들기, 쿠키만들기, 뻥스크림, 스모어 만들기 든 다양한 군밤을 이용한 음식체험이 준비되어있었구요. 젤 좋은건 밤막걸리!!!!ㅎㅎ 다양한 밤 주류와 특산품도 맛볼수 있었답니다 >ㅅ< 넘나 좋은 것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했는데요!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썰매뿐만 아니라 하키, 컬링 등 색다른 체험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강추위도 잊고 정신없이 노는 아이들 bbb 귀여운 깔통열차로 마무으리~! 내년에 또 올게요!!
전 세종으로 이사온지 3년차 되어갑니다. 그 덕에 공주에 자주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지요~. 이사 온 첫 해! 백제문화제를 보고 감탄한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생 아들에게 너무 좋은 행사였거든요. 과거로 돌아간 듯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설명 : 제61회 백제문화제> 위 사진은 2015년 백제문화제 사진입니다. 어느새 3년이 흘렀네요~. 그리고 이사온지 두번째 해, 석장리구석기 축제도 가보았습니다. <사진설명 : 석장리 구석기축제> 구석기 체험도 흥미있었고, 불을 지펴 먹거리를 구워먹는다는건 참 기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이 멋지네요~^^ 올 해, 이사온지 3년이 되는 2017년에는 공주야행이란 프로그램이 또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설명 : 공주야행> 공주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스템프를 찍고, 종이배를 띄우며 소원을 비는 행사였는데, 밤마실정도로 생각하고 참여하였다가 기대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공주의 문화행사를 어떤 분이 주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가족처럼 기쁘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라 생각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멋진 행사와 축제를 기대하겠습니다!^^
멍하니 있는데 우체국택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택배 받을게 없는데 뭐지?? 어디서 보낸건가요?" 택배기사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온누리공주 입니다~!" 헐.. 내가 뭐 한게 없는데 온누리공주에서 뭘 보낸거지?? 두근두근한 마음에 택배를 받아보니 아주 귀염귀염한 고마곰피규어 열쇠고리를 보내주셨더군요. 너무너무 맘에 들고 귀엽습니다. 빼앗기고 싶은 맘이 진짜 1도 없을 만큼 잘 만든 피규어.. 아들놈이 상당히 좋아 할 거 같네요.. 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이왕 보내주시는 김에 소녀공주 피규어도 보내주셨으면.. 쿨럭~! 생각치도 않은 선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공주시 화이팅~~ㅋ
초등학교 6학년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경상도에서 무령왕릉을 처음 가봤을때의 놀라움을 그때의 내 나이가 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왕복 250km를 달려서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진짜 무령왕릉 속에 들어갔었는데 아쉽게도 진짜같은 가짜? 무령왕릉 속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했네요 당일치기 너무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에 발길을 돌려야 해서 다시 1월에 휴가를 내어 2박3일 부여+공주 백제 역사탐방을 다시 가기로 하였답니다.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살다보니 신라나 가야는 왠지 친숙한데 백제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은 더 친숙해진거 같아요 1월의 역사탐방에는 좀더 준비를 많이해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도 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가 2월에 한국사 능력시험을 준비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며칠 후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기다려라~백마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