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귀엣고리 특별전은 백제 한성시기부터 사비시기까지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귀걸이와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면서 가야, 신라, 고구려의 귀거리도
전시되어 있어 삼국시대 우리 조상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공예기술을 알 수 있었네요
삼국시대 귀걸이는 단순하게 귀를 꾸미는 장식이 아니라 착용한 사람의 사회적 신분이나
권력을 나타내는 일종의 상징물로
백제에서도 왕족, 귀족, 지역유력자 등이 주로 귀걸이를 착용하였고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지방세력을 포섭하기 위한 일종의 하사품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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