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고 싶었던 공주 백제문화여행이었네요.
스케줄이 이번에는 다 괜찮아서 가족과 함께 백제문화여행 참가를 했어요.
대전에서 아침일찍 일어나 공주문예회관에 갔는데 백제옷을 주어서 입고 강당에 가서 여행 가이드를 들었어요.
저희는 3호차를 타고 맨먼저 공산성을 방문했어요.
작년에 가보았는데 이번에 가니 웅진성의 하루체험에서 체험쿠폰 1인당 7천원어치를 주어서
목걸이 체험을 했어요.
부교를 지나 미르섬과 금강신관공원에서 소방체험과 도로명주소체험, 전기차를 탔어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나니 점심을 먹고 알밤농가에 가서 알밤줍기 체험을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아이들이 밤을 줍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공주교대에서 간식을 먹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참가를 했는데 너무 기억이 많이 날거 같아요.
퍼레이드를 보기만 했지 참가하는건 처음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갈비탕 저녁식사를 하고 마치니 걷는여행이 많다보니 다리는 힘들었지만 추억이 많이 남아서 백제문화여행 다음번에도 참가하고 싶네요.
멋진 추억과 수고하신 공주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