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고도 공주 무령왕릉을 아들과 함께 둘러보던 그때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1970년대 하수도 보수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유일의 도굴되지 않은채로 발굴되어 릉의 주인이 무령왕이라는 것이 발굴유물에 기록이 되어있어서 그 어느 곳 보다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설명을 들었읍니다.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처지던 백제축제도 금년에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취소되어 많이 아쉽네요.
공주 여러곳을 둘러보면서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에서 백제시대를 느끼고,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다가 6.25전쟁때 파괴되었다가 복구된 유서깊은 근대유물 금강철교를 건너면서 금강의 물결에 같이 흐르는 공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기자기하게 가꿔진 제민천 하상을 걸으며 이곳에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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