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지내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 직접 대전IC로 나갈수도 있었지만, "우리가족 공주에 들를까"라는 한마디로 공주IC로 나오게 되었다. 나오자 마자 박찬호야구장이 보이는 반가운 공주.. 그동안 백제문화제에 사이버시민으로 여러번 행진을 하며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 자주 놀러 오던 곳이라 친근한 공주다.
사이버 시민으로 자주 가던 공산성을 강건너편에서 다른 조망으로 보고자 신관공원에 주차를 하고 잠시 나들이..
찬바람을 맞다보니 "석장리 박물관"이 새로 개관한 것이 생각나 출발..
많이 바뀌었네요.. 석장리 박물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야외는 변함이 없지만, 전시된 내용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관람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공주나들이가 되는 이웃같은 공주.. 좋은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