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은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화창한 날씨에 공산성에서 바라본 하늘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든다.
비오는 날에는 나도 공산성의 나무가 되어 마음을 촉촉히 적시고, 바람 부는 날에는 내 걱정근심을 성 밖으로 날려보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공산성에서 바라본 노을지는 모습이다. 그 옛날에도 베버 신부가 이 풍경에 반했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날씨마다 다른 공산성은 계절마다도 다르다. 새파른 새싹을 돋아내는 봄의 모습이 새삼 더 기다려지는 오늘이다.
정만우 | 2018-05-31 03:05:44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경준 | 2018-05-30 00:24:52
좋은 느낌 듭니다
0
0
정만기 | 2018-05-29 01:01:57
즐감합니다
0
0
김복례 | 2018-05-28 02:34:51
잘 보았어요
0
0
김영화 | 2018-05-27 02:32:55
좋은 느낌 듭니다
0
0
김복례 | 2018-05-25 03:16:38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만우 | 2018-05-25 02:53:26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만우 | 2018-05-24 02:18:38
아름답습니다
0
0
정성준 | 2018-05-22 04:04:17
좋은 느낌 듭니다
0
0
정호준 | 2018-05-13 01:45:52
잘보고 갑니다
0
0
0
0
정성준 | 2018-05-11 20:24:11
좋은 느낌 듭니다
0
0
정성준 | 2018-05-10 17:56:00
아름다운 곳이네요
0
0
김덕자 | 2018-04-28 08:10:06
경치 좋습니다
0
0
김복례 | 2018-04-27 04:43:32
즐감합니다
0
0
김복례 | 2018-04-25 23:56:38
아름다운 곳이네요
0
0
김영화 | 2018-04-25 23:24:27
아름다운 곳이네요
0
0
김복례 | 2018-04-24 02:03:55
좋은 느낌 듭니다
0
0
김영화 | 2018-04-23 22:33:11
즐감합니다
0
0
김덕자 | 2018-04-21 01:45:21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