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은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화창한 날씨에 공산성에서 바라본 하늘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든다.
비오는 날에는 나도 공산성의 나무가 되어 마음을 촉촉히 적시고, 바람 부는 날에는 내 걱정근심을 성 밖으로 날려보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공산성에서 바라본 노을지는 모습이다. 그 옛날에도 베버 신부가 이 풍경에 반했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날씨마다 다른 공산성은 계절마다도 다르다. 새파른 새싹을 돋아내는 봄의 모습이 새삼 더 기다려지는 오늘이다.
김복례 | 2020-05-27 12:58:53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성준 | 2020-05-27 12:54:55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만우 | 2020-05-27 12:50:50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만기 | 2020-05-26 02:54:51
보람된 하루 였겠네요
0
0
정만우 | 2020-05-26 02:52:30
보람된 하루 였겠네요
0
0
김덕자 | 2020-05-21 22:34:18
아름다운 곳이네요
0
0
정성준 | 2020-05-19 21:32:12
산뜻해보입니다
0
0
정경준 | 2020-05-19 21:31:30
산뜻해보입니다
0
0
정선정 | 2020-05-17 17:25:45
아름다운 곳이네요
0
0
김덕자 | 2020-05-15 13:26:30
산뜻해보입니다
0
0
정성준 | 2020-05-14 18:15:44
보람된 하루 였겠네요
0
0
김복례 | 2020-05-14 18:08:46
보람된 하루 였겠네요
0
0
정만우 | 2020-05-03 14:35:24
산뜻해보입니다
0
0
김덕자 | 2020-05-03 14:34:39
산뜻해보입니다
0
0
김영화 | 2020-05-02 12:29:20
즐감합니다
0
0
최영달 | 2020-05-01 17:10:19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정호준 | 2020-05-01 17:05:31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김덕자 | 2020-04-30 03:47:21
글 잘읽었습니다. 많이 알게됬네요
0
0
김영화 | 2020-04-30 03:41:03
글 잘읽었습니다. 많이 알게됬네요
0
0
정만기 | 2020-04-29 23:31:57
다양한 정보 좋아요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