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느껴지는 백제숨결 그 하이라이트 무령왕릉을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위엄이 느껴집니다. 송사리고분군 전시관은 아이들 눈높이에도 잘 이해할수있게 설명이되어있고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은 글자 하나하나 읽는모습이 기특하고 예뻐보입니다 전시관을 보고 실제 무령왕릉에 가보니 현재는 비공개로 입장이불가능하지만 밖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졌고 아쉬움으로 주변을 산책하는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이제 "봄봄봄" 피부에 와닿습니다 곳곳에 초록초록이 가득해 내눈을 즐겁게 하고 꽃들이 각각색깔을 뽑내듯 예쁜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남기며 구경을 하고나니 벌써 한바퀴 다 돌았습니다 이대로 가는게 마냥 아쉽지만 다음에 올 기약을 하며 저는 한옥마을로 걸음을 옮깁니다.
석장리 박물관에도 매화가 피고 벚꽃이 피고 봄이 왔네요! 지나는 길이라면 날씨 좋을 날에 방문해보세요! 시원한 강과 산을 보는 풍경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뚤어줄겁니다. 주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금강수목원, 백제 역사 유산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이 많습니다. 하루에 둘러 보기에는 볼거리가 많아 몇 일 일정을 잡아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답답하시죠! 야외에서 봄꽃과 주변 풍경을 시원하게 관람 가능하니 주말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건강한 주말 가족과 함께 하세요^^
제작년에 다녀왔던 공주 여행. 단풍명소를 찾아서 떠난 가을여행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 마곡사와 갑사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찰이며, 저 또한 몇번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사찰이 있었으니 공주 신원사 입니다. 정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신원사의 단풍은 사찰 안쪽보다 사찰까지 올라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사천왕문으로 올라 가기 전 작은 단풍나무 숲이 있습니다. 마침 빛이 들어와서 아주 예뻤는데, 다음 일정으로 갑사까지 가 볼 욕심에 오랜 시간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계단을 조금 오르면 사천왕문으로 오를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양 옆의 단풍나무에게 마치 호위를 받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천왕문을 나서니 은행잎이 융단처럼 깔려 있습니다. 은행을 밟으면 냄새는 좀 나겠지만, 이렇게 은행잎융단을 밟아 줘야 가을을 제대로 즐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천왕문과 은행나무가 신원사를 찾는 사람을 반겨주고 가는 사람을 배웅해주고 있습니다. 첫인상도, 가는 길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더군요. 언젠가 신원사의 종소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거대한 범종의 웅장한 소리가 계룡산에 울려퍼지면 가슴 속의 응어리가 솟구쳐 왠지 눈물을 왈칵 쏟아낼것만 같습니다. 공주 여행으로 다녀왔던 단풍명소 신원사 규모가 작아서 일까요? 왠지 더 정감이 가는 사찰이었습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교회나 성당 사찰에 갔을때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 있더라구요. 어떤 곳에서는 위압감을 느낀적도 있구요. 신원사는 저를 품어주는 느낌이랄까? 앞으로 자주 찾게 될것 같았습니다. 신원사 옆 등산로에도 예쁜 단풍이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공주 여행으로 다녀왔던 단풍명소 신원사에서 멋진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갑사를 가기위해 너무 짧은 시간을 머물렀던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멋진 단풍을 만났던 충현서원, 엔학고레와 함께 올 가을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사찰입니다.
온누리공주의 공주나들이에 소개된 금학저수지에 부모님을 모시고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갑갑해 하셔서 언택트 여행지로 찜해놓았던 금학동 상수도 수원지로 고고씽~ 물가의 데크로드와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오랫만의 나들이를 했어요. 식당에서의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불안한 마음에 도시락을 준비해왔는데, 벤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공주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던데...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뤘네요. 국밥, 불고기, 칼국수.... 기대를 해봅니다.
공주 3번째 방문합니다
따뜻한 봄날, 제민천을 걸었는데 샛노란 수선화가 나를 반깁니다. 올봄에도 공주 시내 곳곳이 봄꽃으로 환하겠지요.
2주뒤 여행 예정자 입니다 원래 작년에 목포 여행 후 공주에 가고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초록초록할때 여행가는게 좋을것같고 이맘때쯤은 코로나가 끝날줄알앗...ㅜㅜㅜ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여행하고싶었는데 ... 그래도 갑니다! 가족들과 조카와 함께 ^^ 제가 이끌고 떠납니다 운 좋게 이런 사이트를 알아서 한옥마을숙소도 저렴하게 구했고 벌써부터 들떠 있습니다 매일매일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번 공주여행으로 충남을 여행할까 생각중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정말 많네요 ^^ 제가 사는 지역에서 세시간 정도 걸리지만 그만큼 즐거운 여행이길 바랍니다!
<사진설명 : 공주 공산성> 2017년 4월 15일 사진입니다. 이 때 처음 공주를 방문했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경지 좋고 유구한 역사가 있는 공주가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공산성이 특히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간단하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특히 수문장교대식은 동영상으로 찍어놓고 가끔 생각날 때 마다 동영상을 봅니다. 다음 주 다시 공산성에 가볼려고 합니다. 평일이라 수문장 교대식은 못 보겠지만 그래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예전 보다 한 달 이르긴 하지만 공주의 봄내음을 맡고 올게요.^^ 그리고 공주에서 맛 본 피탕김탕의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전혀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아직도 그 때 그 맛이 생각납니다. 공주 방문한 김에 피탕김탕도 먹고 올려고요.
봄날의 공산성 좋네용
아이들과 가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추억도 많이 생기네요~~ 원시인들이 살던 집도 직접 들어가서 체험도 하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