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정자는 바로 이곳, 공산정(公山亭)인 것 같다. 공산정은 공산성 주차장에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금서루(錦西樓), 비석군을 보면서 올라 왼쪽으로 방향을 튼다. 잠시 서서 올라온 아래를 본다 주차장과 연문 그리고 음식점 거리 백미고을이 발아래 보인다. 공산성 정자가 우뚝 솟아있고, 그 위에서 보이는 금강은 늘 아름답다. 올 추석에 백제문화제가 열린다. 그 때, 또 올를 것이다.
온누리 공주시민으로 지난해 백제 문화제 웅진 퍼레이드 참가하고 2번째 공주 방문으로 공주 시티투어와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시간을 내어 백제 문화재에 또 참가하고 싶네요~^^
2017 석장리구석기축제 팜플릿을 우연히 보고 처음 방문했던 공주.( 정확하게 말하면 20년 만에 다시 찾은 공주^^). 가족과 함께 한 방문이어서 그런지, 새롭게 다가오는 공주의 무한매력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축제장 곳곳을 누비다, 결국 계획에 없던 1박을 하고 다음날 다시 공주 곳곳을 찾아다니게 되었죠. 공주의 매력에 푹 빠져서 온 가족이 만장일치로, "앞으로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공주를 다시 찾자"며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로 한 달에 한 번 꼴로 공주를 방문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시내를 벗어나 구석구석 공주를 탐험하기로 하고, 유구읍 벽화거리를 첫 코스로 잡고 다녀왔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여름 뙤약볕에 감짝 놀랐지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로 열기를 식히며 벽화거리와 좁은 골목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다 뒤지고(?) 왔습니다. 다른 벽화마을과는 달리, 직물산업과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이 진하게 담겨있는 대형 그림들 앞에서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받고 왔어요. 벽화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짧아서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오래된 집들과 좁은 골목들, 지금도 현재형으로 삶이 펼쳐지는 시장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들을 벽화 속 한 귀퉁이에 넣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슬그머니 그림 속으로 들어갔네요^^ 짧은 유구읍 방문을 뒤로 하고, 공주 시내로 들어왔지만, 벽화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잔상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그 사진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유구읍 방문기를 올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곰나루 수영장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맨처음로 왔네요. 선착순 입장이라서 일찍 왔는데 두둥... 개장을 10시부터 한다고 해서 바로 옆에있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작년까지는 유아존이 없었는데 신규로 개장을 해서 가보았어요. 10시에 입장을 하니 유아존 최대250명 입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워터파크 온 느낌이네요. 아이들이 신이나서 오후 5시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물이 발목까지 밖에 안와서 걱정없었구요. 물쏘기,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는 시설이구 안전요원이 있어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한것 같아요.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네요. 강추에요.^^
공산성,무열왕릉,구석기박물관,황세바위,마곡사,한옥마을,공주국립박물관,등등 백제의 전통이 살아 숨시는 공주!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공주!여행들 많이 오세요!최고입니다!
상세하게 설명된,게시판들과 잘 정리된 산성 산책길,서쪽의금서루,남쪽의진남루,동쪽의영동루,북쪽의공북루,깃발의 바탕색,황금색은 우주의 조화!서쪽의백호,동쪽의청룡,남쪽의주작,북쪽의현무,황토기의 상세의미들과 그림게시판,노르베르트 베버신부님의 공주사랑!인조의 인절미가 임씨집안에서 만들은 임절미에서 유래,이괄의 난으로 피신한 인조왕의 피신처,쌍수정!그리고,연회를 한 임류각!임진왜란란때 우리나라를 도운,명나라 장군 3명,이공,임제,남방위,기리기위한명국삼장비!잘 단장된 잔디,풀,꽃들!백제 웅진,현,공주에서의 여행은 보람과 행복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