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모처럼 근처에 있는 공주시로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목적 없이 공주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있는 공주한옥마을을 보고는,
공주에도 한옥마을이 있었나? 호기심이 생겨서 공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주차장 시설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한옥마을이 참 운치있고 아름다웠습니다.
황토빛 흙벽도 정겨웠고,
오래전에 사용되었던 소쿠리며 다리미도 정겹고...
어디선가 나무 때는 냄새가 마치 시골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향기로왔습니다.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단체관과 개별관 등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한옥에 숙박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아름다운 한옥에서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도 보고 모처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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