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올립니다^^
연말에 공주에서 온 선물을 받았어요. 예쁜 달력이었지요. 해마다 잊지않고 선물을 챙겨주는 공주시. 달력선물을 받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졌는지 몰라요. 이름뿐이 아니라, 진짜 온누리 공주 명예시민이구나 하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고,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선물이었어요. 어디에다, 누구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공주 방문 후기를 올리면서 같이 써봅니다.
겨울에도 우리 가족의 공주 사랑은 계속 이어졌어요. 이런 저런 일들로 바빠 후기 올리는 것이 늦어졌네요. 늦은 후기라도 올려봅니다^^
연초에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실시했던 흥미로운 이벤트, <미래에서 온 편지>에 참가중인 아들냄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얼마나 열심이든지, 이제 10달만 있으면 그 편지를 받아볼 수 있겠네요.
공주박물관에서 일요일마다 자원봉사로 문화재 설명을 해주시던 고마운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따뜻한 공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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