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하는 온누리 공주 팸투어에 참여하게 된 것 자체로도 즐거웠지만
특히 공주 원도심을 전문 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둘러 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
10시부터 진행된 투어는 제민천의 맑고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우안에 전시된 시화를 감상하면서 시작되었다.
<사진설명 : 제민천 투어>
유관순열사의 발자취가 묻어 있는 제일교회에 들어가서
항일운동과 관련된 이야기와
영롱한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너 새로운 사실을 아게되었다.
<사진설명 : 항일운동의 역사가 묻어있는 제일교회>
<사진설명 : 제일교회의 역사와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설명>
하숙촌에 들어가서 예 추억도 잠겨보고. . .
<사진설명 : 하숙촌을 둘러보면서>
풀꽃문학관에 가서 나태주 시인의 명강의를 들으면서
삶에 대한 생각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다.
특히 선생님의 노래 3곡은 너무 좋았다.
<사진설명 : 풀꽃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의 강연을 듣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마당이 아름다운 집 맛깔에서 먹은 돈까스와 순두부찌개
그리고 특히 해물파전은 정말 맛있었다.
<사진설명 : 맛있는 점심은 이 곳에서>
박찬호기념관에서 그가 이룩한 야구실력이 무한한 노력에 있었다는 것을 들으면서 야구관련 자료 뿐만아니라
회화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설명 : 박찬호 기념관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황새바위는 아픈 우리 속내를 보는 것 같아가슴이 먹먹해졌다.
<사진설명 : 황새바위에서 수녀님의 안내를 들으면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공주 원도심의 곳곳을 전문해설사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돌아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다.
또한 온누리공주 담당 공무원 여러분들의 친절함과
철저한 준비성에 대해서도 매우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