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공주 여행 생각나서요
와이프랑 아침에 커피 한잔하면서 오늘 뭐 할까?
어쩌고 어쩌고 하다가 급 공주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공주 공산성으로
향하는 길에는 푸르른 나무가 늘어져 있는
도로를 달릴 수가 있어요.
30분 정도 만에 도착한 공주 공산성
주차는 공산성 입구 쪽으로 가면 혼잡할 것 같아
금강철교 밑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공주 공산성은 백제시대 왕이 살던 왕성으로
성곽길이 아름다운 곳이죠
우리 부부는 몇일전 구입한 모자를
처음 개시하는 날이라 잘 샀다면서 잘 어울린다며
서로 칭찬 릴레이로 기분이 UPUP!!
저희가 공주 공산성을 갔을 때는 주말이라
그런 건지 병사들이 이런 행사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추억 남기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꼭 안내소에 있는 책자에 있는
'공산성 둘러보기 코스'를 한번 보시고 가세요.
안 그러면 꾀 넓은 공산성에서 돌고 돌고
힘든 여행이 되실 수도 있어요.
비단결 금강이 감싸흐르는 고풍스러운 성곽의
공주 공산성을 걷다 보면
호주의 하버브릿지를 연상케 하는
금강철교가 보여요.
공주까지 갔는데 공산성만 둘러보면 아쉽죠.
공산성 주변으로 무령왕릉, 한옥마을, 국립 공주 박물관이 있던데
더운 날씨에 땡볕에 돌아다니는 건
이제 더 이상 무리였던지라
국립 공주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백제시대의 문화를 주제로 테마 박물관인 국립 공주 박물관은
무령왕릉의 모든 출토품을 전시하는
역사 문화 공간이에요.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맞으면서
국립 공주 박물관 관람하고
공주여행을 마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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