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여름 휴가 꿈도 못꾸다가
바로 옆이라(저희 집에서 20킬로도 안되는.) 당일 여행만 생각하다가
하루는 집 떠나 1박해야지 하고 한옥마을을 예약했습니다.
아이가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한옥마을 방문해서 1박했던게 너무 너무 좋았던 추억이라고해서
별 기대 없지만, 아이 소원들어주려고 갔지요.
근데, 내부의 시설이 너무 너무 알차서 자주 찾을것 같습니다.
엄청난 리조트는 아니지만, 아이들 놀이터(비닐포대 미끄럼틀 생각하고 만든 사람 상 좀 주세요!)도 소박하지만 재미있고
한옥마을 자체의 조경과 시설 자체가 아름다운 풍경이라 아이들과 내부 산책만 몇번을 했구요.
족욕장, 북스테이, 체험공방 등등...(바베큐장도 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ㅠ.ㅠ 걱정되어서 그건 패스했어요.)
1박2일 어디 안나가고 한옥마을에서만 지내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같이 코로나로 언택트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한옥마을의 독채에서 시원한 바람과 창밖 풍경만 보고 와도 힐링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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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 2020-08-18 15:06:13
치유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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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 2020-08-19 06:28:52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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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 2020-08-19 09:06:43
언젠가는 가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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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섭 | 2020-08-20 16:57:19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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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기 | 2020-08-21 08:45:06
공주한옥마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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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성 | 2020-08-21 09:25:12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에서의 멋진 추억 잘 만들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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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자 | 2020-08-27 12:50:27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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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 2020-09-16 09:13:32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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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 2020-09-16 09:14:21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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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 2020-09-16 09:16:16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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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 2020-09-16 09:16:5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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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 2020-09-16 09:27:46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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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 2020-09-16 09:28:2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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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창 | 2020-10-26 17:32:13
한옥마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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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영 | 2021-03-03 11:11:01
역시한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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