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찾았던 공주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제민천 주변의 정감가는 마을 풍경과 여러 근대역사문화재들.
백제시대 수도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금강변의 공산성.
갑사, 마곡사 등과 같이 공주에 여러 이름난 사찰들이 많이 있지만 성곡사의 금불상이 인상에 많이 남내요.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유물은 무령왕능이 아닐까 싶어요. 능에서 발굴된 유물들로 국립공주박물관을 가득 채우고 있어 진정한 타임캡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국시대 유일의 주인을 확인 할 수 있는 왕릉이란 설명을 들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온 가족이 자유롭게 공주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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