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무령왕릉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기념품 가게에서 장군칼을 득템하고 좋아함>
예나 지금이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몹시 힘든 일이죠. 여러곳을 둘러볼 계획을 짜서 공주 무령왕릉에 도착하자 마자 기념품 가게를 떠나지 못하더라구요. 결국 칼을 하나 사주니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진설명 : 무령왕릉 입구 광장에서 굴렁쇠 놀이에 푹 빠짐>
매표소 가는 길에 다시한번 난관에 봉착했답니다.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유독 굴렁쇠 굴리기에 푹 빠져 1km는 달렸을 듯 싶네요.
<사진설명 : 전시실에서 무령왕릉 내부의 모형시설을 관람>
여러 난관을 헤치고 어렵사리 무령왕릉 전시실에 입성을 해서 여러 전시물과 모형들을 잘 둘러 보았어요.
<사진설명 : 공산성을 둘러보다 발견한 투호놀이에 또 한번 심취>
공산성 수문장 교대식을 기대하고 왔는데, 이미 시간이 한참 지난뒤에 도착했어요. 성곽길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투호놀이에 화살을 주어 나르기 바쁜 엄마.
결국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은 다음으로 미루고 금강 야경을 뒤로 한채 돌아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