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공주의 공주나들이에 소개된 금학저수지에 부모님을 모시고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갑갑해 하셔서 언택트 여행지로 찜해놓았던 금학동 상수도 수원지로 고고씽~
물가의 데크로드와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오랫만의 나들이를 했어요.
식당에서의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불안한 마음에 도시락을 준비해왔는데, 벤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공주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던데...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뤘네요.
국밥, 불고기, 칼국수....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