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을 올려봅니다
태어나면서 처음 가본 두 지역이라 다녀와보면서 입이 얼마나 근질근질 거리던지^^
마음편히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계시다면 대전과 공주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마을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 산림욕을 충분히 가지실 수 있게 산책로
코스가 잘 짜여져 있어서 길을 걷다보면 산으로 둘러 싸여져 있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답니다
산림욕장을 걷는 방법은 임도 , 황톳길 등산로 3가지가 있는데요
기존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황톳길을 맨 발로 걸어보시면서 항토가 가진 느낌을 제대로 경험해보실 수 있답니다
걸어가는길에 황토가 마른곳도 있고 , 안 마른곳도 있어서 걷는 길 마다 느낌이 다르다고해요
이날 장동산림욕장에 방문했을떄 함께 갔던 황톳길을 자시있게 걸어 나서봤는데요
아쉽게도 전... 블로퍼를 신고 있어서 경험해보지는 못해서 , 간접적으로 나마 황톳길을 걸어본 언니에게 물어보니까
어렸을때 미술시간에 가지고 놀던 점토를 만질때 느낌과 비슷하다 하고 걸을때 발이 시원하다고해요 ! ^^
산책로 길을 걸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속에서 가만히만 있어도 마음이 푸근하고 놓이는게
한동안 갖고있던 근심걱정이 싹 사라지는 순간을 경험했잖아요 이래서 산악인들이 등산을 포기 못하고 산을 타러 다니듯!
종종 머리도 식힐겸 산책로라도 걸어보면서 힐링을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즐겁게 산책로를 걷고 난 뒤에는 슬슬 출출해지는 배를 부여 잡고 간곳은 장동주민문화센터라해고해서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장동칼국수학교가 있다고 하여서 이날 점심은 특별하게 직접 칼국수 면을 만든거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여느때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올 수 있었답니다 !
여기 오기전에도 은평구쪽에 생긴 은평한옥마을도 다녀온적이 있는데 예전에는 옛것에 대한 편안함을 알기가 이른나이라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옛것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매일 똑같은 일상생활속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대전 공주로 여행동선을 짜서 가족이나 연인들 함께 가면 힐링도 되고 마음이 가볍고 즐거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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